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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4.14
섬김의 공간 실현되는 공간으로 섬김의 공간 실현되는 공간으로
서정배 총회장


거룩한 자존심 회복하여 사랑의 계명 실천하는 교회로
사랑의교회 약정 건축비 십일조 사회 섬김사역 위해 사용하겠다


올해 초, 사랑의교회는 교회건축과 관련하여 [쓴소리]를 많이 들었다. 교회시민단체의 항의도 받았다. 교회건축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사랑의교회가 그럴 줄 몰랐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아무리 교회의 입장을 밝혀도 큰 효과가 없었다. 일개 교회를 놓고 연일 뜨거운 토론이 벌어지고 일반 여론도 잠잠하지 않았다. 사랑의교회 못지 않게 다른 대형교회도 교회건축을 준비하고 있는데 왜 그렇게 사랑의교회만 '주목'을 받았을까?

지난 4월 4일 오정현 목사가 직접 인도하고 설교하는 부활절예배를 사랑의교회에서 드리고, 피곤에 지칠만한 시간에 오정현 목사를 당회장실에 만났다. 최근 몇 달 동안 교회건축과 관련하여 많은 여론이 들끓고 있어 지쳐있을 법도 한데 오 목사의 예배인도와 설교는 오히려 활력이 넘쳤다. 오 목사한테 민감한 교회건축을 불쑥 꺼냈다. [돌파구가 없다] 오 목사는 손사래를 치며 짧은 한 마디로 새로 교회를 지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다음 세대를 위해 제대로 된 의미있는 건물을 짓겠다고 했다. 거기다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교회를 건축하겠다고 말했다. 지금, 사랑의교회는 포화상태다. 더 이상 예배드릴 공간이 없다. 500명이 모일 때 지은 교회가 현재 6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그만큼 여력이 없다. 교회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이해가 된다.

"우리 교회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이런 얘기, 저런 얘기들이 오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 감사한 일이지요. 더 건강한 교회로 거듭나라는 뜻으로 알고 겸손히 섬기겠습니다." 오 목사의 말대로 사랑의교회 교회건축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표명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그만큼 사랑의교회에 한국교회 성도들의 애정이 깃들어 있다는 뜻이다.



사랑의교회는 교회건축 시작 전부터 성도들이 교회건축을 위해 약정한 건축비의 10분의 1을 섬김사역에 사용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었다. 건축 약정액 십일조를 사회에 내놓겠다는 것은 세계교회 역사상 아마도 사랑의교회가 처음이 아닐까 생각된다. 교단은 물론이요, 한국교회의 자랑이라는 말도 들린다. 총회장 서정배 목사는 "예배당을 짓는데 반대한다는 논리는 있을 수 없다. 오히려 예배드리는 공간뿐 만 아니라 미학적으로도 잘 지어 사랑의교회가 향후 한국교회사에 문화재로 남을 수 있도록 기념비적인 교회를 짓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 총회장은 거기다 "개 교회의 기능만 독차지하지 말고 교단이 필요로 할 때 기여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점도 새삼 강조했다. 총회총무 이치우 목사 역시 "사랑의교회는 한국교회의 모델이자 전형이다"며, "새 교회건축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교단과 한국 사회에 이바지하는 교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확신했다. 이 총무는 "교회건축으로 사랑의교회가 주목받는 것은 그만큼 사랑의교회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며, "외형만 아니라 내적으로도 사랑의교회가 세계를 향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교단 지도부와 오 목사의 생각도 같다. 오 목사는 사랑의교회를 단순히 개 교회 건물로 한정하지 않고, 교단을 위해 내놓겠다는 얘기도 분명히 밝혔다. 새 교회가 완공될 예정인 2012년 교단총회 장소로 기꺼이 제공하고 싶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장로교단 설립 100주년 기념행사나 예배를 위해서도 새 교회를 바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교회는 새 교회를 예배를 드리는 장소로만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각종 교육실은 물론 카페, 서점, 콘서트장, 결혼식장 등 다양한 문화활동과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1930년대 새문안교회가 신문로에 들어서고, 해방이후 영락교회가 중구 저동에 석조건물을 지을 때도 여론이 잠잠하지 않았다. 거기다 1970년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건축될 때도 참으로 말들이 많았다. 어쩌면 사랑의교회도 그런 [시련]을 겪고 있는 지도 모른다. 록펠러는 본인이 세운 대학교 곳곳마다 반드시 최고의 교회를 세웠다. 청빈과 가난한 삶은 참으로 중요한 덕목이다. 그렇다고 물질적 외형만 보고 비판하는 것도 곤란하다. 물론 메가처치가 들어서면 주변교회가 블랙홀처럼 흡수될 것이란 부정적인 의견도 있지만 사랑의교회 나름대로 분명한 방책을 내놓을 것이다.

사랑의교회는 지금, 비상을 꿈꾸고 있다. 통일을 준비하며 북한교회 재건에도 앞장서고 있다. 독일이 통일되기 전, 성니콜라이교회가 구국의 촛불을 높이 들었던 것처럼 북한어린이돕기와 새터민을 섬기고 있다. 이웃사랑 실천운동도 빼놓을 수 없는 사랑의교회 사역이다. 태안기름 유출사고 때 사랑의교회 교인들은 번갈아 가며 하루도 빠지지 않고 봉사했다. 그래서 이와같은 [세상 속으로] 나가고 있는 사랑의교회 모습이 새 교회건축에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다시말해 시민사회로 다가가려는 의지가 새 예배당에 투영된다는 말이다.

"우리는 지금, 참 교회로 돌아가야 합니다. 숫자가 많다고 좋은 교회가 아닙니다. 거룩한 자존심을 회복하여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오 목사는 개척교회 목사의 아들로 자라 교회건축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것인지 잘 안다. 남가주사랑의교회를 개척한 지 11년째인 1999년 미화 1500만 달러를 들여 미러클 콤플렉스(Miracle Complex)를 지어 봉헌했다. 지금도 이 건물은 새들백교회, 갈보리채플, 풀러신학교 등과 함께 꼭 방문해야 할 기독교 여행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사랑의교회 교회건축은 2012년 12월 완공 목표로 진행 중이다. 부활절 예배를 사랑의교회에 드리고 나오자, 교회 담벼락 사이로 채 못핀 하얀 목련이 막 봉우리를 터뜨리고 있었다.

강석근 기자 harikein@kidok.com



 
취재 · 구성 : 사랑NEWS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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