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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2.05
세계를 품는 복음의 빛 비추며 세계를 품는 복음의 빛 비추며
높이 40m위에 세워진 십자가… 십자가의 영광 온 땅 가득하기를




세계를 품는 복음의 빛 비추며
높이 40m위에 세워진 십자가… 십자가의 영광 온 땅 가득하기를

건축 중인 새 교회는 예수님의 양팔을 의미하는 두 개의 건물이 예수님의 심장을 의미하는 광장을 안고 있는 형상으로 성도들을 안아주시는 하나님과 성도들이 한 몸이 됨을 의미한다. SGMC건축이 한창인 가운데, 높이 40m의 시계탑이 웅장한 자태를 드러냈다. 높이 40m의 시계탑 위에는 가로 3.4m, 세로 6m, 무게 500kg의 십자가가 세워져있다. 이 시계탑은 사랑의교회 상징으로서 여러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제자훈련 정신 디자인에 담아

시계탑 전체적인 디자인은 적벽돌로 이루어져 오래된 교회를 떠올리게 한다. 동시에 트래버틴벽은 새로운 교회를 인지시킴으로써 그 두 요소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게 한다.
4개의 시계가 동서남북 각각의 디자인으로 제자훈련의 기치를 토대로 한 제자훈련의 국제화와 세계 선교를 향한 발걸음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상기시키며 세상을 향해 있다.





시계탑 계단은 천국으로 이끌어주는 상징적인 길이다. 우리의 죽음을 넘어선 그리스도의 승리를 축하하는 차임벨들을 지나 전망대로 오를 수 있다. 전망대는 우리의 삶을 반성하고 생각하고 기도하는 장소로 사용될 예정이다. 가칭 SGMC 벨타워는 기도탑, 종탑과 함께 조합하여 마침내 탄생되어 진다. 아울러 예술의전당을 중심으로 한 서초 문화벨트, 대법원을 포함한 법조단지를 아우르며, IT밸리로 이어지는 테헤란로의 시작점에서 세상을 향하여 복음의 빛을 밝히는 역할을 할 것이다.
기도탑 / 도심 한가운데에서 세상에 복음의 빛을 밝히는 등대의 역할을 하는 타워역할을 한다. 특히 꼭대기 층에서는 전 세계를 품는 기도의 진원지에서 중보기도를 드리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종탑 / 타워 지붕 아래에 설치할 예정이며, 벨 소리가 죽음을 넘어서는 그리스도의 능력과 같이 종소리가 세상을 향하여 청아하게 퍼져나갈 것을 기대한다.
시계탑/ 시계탑을 보면서 내 인생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내 인생의 시계는 몇 시인지, 나는 지금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복음의 접촉점의 역할을 할 것이다.

세계를 상징하는 ‘4개의 문’
A view (광장에서 바라보는 뷰) 아시아를 대표하는 출입구로 시계탑의 정문에 해당한다.
B view 아메리카주를 상징하는 출입구
C view 유럽을 상징하는 출입구
D view 아프리카를 상징하는 출입구



복음의 사명 상징하는 ‘십자가’

십자가 디자인은 건축과 일체화된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감성적으로 느끼는 편안함과 따뜻함이 십자가 디자인의 핵심가치이다.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 조형성으로 사랑의교회의 변화와 젊음, 역동성을 강조하고 전통적인 십자가의 클래식한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최소화하고 모던한 현대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반영구적인 구조의 안정성과 세밀한 디테일로 후세에도 기념비적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하나님 향한 꿈과 확신 가지고’
빚진 자의 마음으로 드리게 된 청년의 헌신 그리고 감사

처음부터 건축헌금에 대해 긍정적이었던 것은 아니다.
“솔직히 큰 교회니까, 나까지 이런 헌신이 필요할까라는 생각도 잠깐 들었어요. 그런데,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내가 사랑에 빚진 자인 것처럼, 하나님께서 이 교회를 통하여 놀랍게 사용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우리 교회 대학7부 최도연(가명, 대학 7부) 자매의 어머니는 우리 교회 성도는 아니다. 현재 충북 청주에 살고 있지만 인터넷을 통해 우리 교회 예배와 특새를 빠짐없이 참석하는 영가족이다. 최도연 자매가 대학진학과 함께 우리 교회에 출석하자 자녀를 위해 기도하며 늘 교회를 위해 중보했다. 그러던 지난해 가을특별새벽부흥회 기간 중에 고훈 목사님 설교를 듣게 된 후 이런 말을 건넸다.
“도연아, 엄마는 사랑의교회가 한국 교회에 꼭 필요한 교회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지금 교회 건축 역시 참으로 가슴 벅찬 일이라고 여겨진다. 건축을 위해 헌신하고픈 마음이 든다. 혹 널 위해 준비 해 두었던 교육보험을 건축헌금으로 헌신하면 어떻겠니?”
어머니는 설교 가운데 한 자매가 시집가려고 모아두었던 1천만원을 하나님께 건축헌금으로 드렸다는 예화가 잊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 학자금 수령을 앞두고 있는 자녀교육보험이 생각났고, 액수 또한 1천만 원으로 딱 맞았다. 당시 어머니는 ‘성전 건축은 평생에 항상 하는 게 아니다, 내 자녀는 하나님이 키우시는 것이다’라는 말씀에 감동을 받고 결단을 하게 되었다.
“엄마는 당시 이것이 하나님이 건축헌금을 내라는 사인인 것 같다고 생각하셨어요. 몇 주 뒤 학자금을 수령 받았고, 온 가족이 기도하는 가운데 2차 건축헌신 때에 드리게 되었어요”라며 최도연 자매는 건축헌신 작정을 하게 된 배경을 이 같이 고백했다.

분명한 확신 가운데
25살 최도연 자매는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있다. 대학원 등록금과 생활비도 필요하지만 온 가족의 동의와 후원으로 건축을 위해 헌신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전한다.
물론 처음부터 건축헌금에 대해 긍정적이었던 것은 아니다. “솔직히 큰 교회니까, 나까지 이런 헌신이 필요할까라는 생각도 잠깐 들었어요. 그런데,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내가 사랑에 빚진 자인 것처럼, 하나님께서 이 교회를 통하여 놀랍게 사용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88만원 세대’ ‘삼포세대’로 대변하는 청년들의 고달픈 현실처럼 고액의 대학등록금, 좁은 취업의 문으로 녹록치 않은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의 꿈을 잃지 않고, 오직 주님께서 채워주시리라는 믿음 하나로 헌신하게 되었다. “이제 대학원 들어가면 아르바이트라도 해야 할 것 같아요. 대학원에서 디자인 관련 내용을 공부하게 되는데, 장학금 받으면서 앞으로 직장도 찾고 진로도 결정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좋은 배우자 주시기를 기도합니다”라며 기도제목을 나누었다. 그리고 어머니는 자매에게 이렇게 말해 준다고 한다. “엄마에게는 비록 사랑의교회가 멀리 있는 교회일 수 있지만 내 자녀를 책임져주고 있기에 사랑의교회에 늘 빚진 마음을 갖고 있다고 했어요. 또 힘들 때나 어려울 때 방송설교를 통해 늘 말씀으로 위로를 받고, 성령의 감동으로 힘을 얻고 있다고 하셨죠”.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온 가족의 마음을 모아, 하나님의 꿈을 잃지 않으며 믿음으로 헌신할 수 있었다. 25살의 가녀린 자매의 손은 평생 처음 쥐어본 ‘수표 한 장’에 손도 마음도 떨렸다. 그러나 한국 교회에 꼭 필요한 교회가 되어 달라는 의미를 담아 드리는 헌신을 실천 할 수 있었기에 형용할 수 없는 감격과 기쁨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뉴스팀 이해경 기자 haeya@sarang.org

 
취재 · 구성 : 사랑NEWS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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